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축구리그는 獨 분데스리가
스포츠/레저 2011/06/10 15:01 입력 | 2011/06/10 15: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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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리그들 중 가장 장사를 잘 한 곳은 어디일까. 최근 시즌을 마친 유럽 주요 각국 리그의 손익을 계산한 자료가 나왔다.
경영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 리그는 독일의 분데스리가로 드러났다.
분데스리가는 2009~2010 시즌 유럽 상위 5개(독일.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로 분류되는 리그들 중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조사 결과, 수익을 낸 구단은 분데스리가 말고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이다. 세리에 A와 리그1, 프리메라 리가 등 나머지 리그는 자료가 아직 입수·공개되지 않았지만 큰 폭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즌 분데스리가가 벌어들인 돈은 1억 3800만유로(약 2187억원)에 이르렀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시 1억 100만유로(1586억원)의 흑자로 뒤를 이었다.
순익이 아닌 매출로만 따지면 프리미어리그가 25억유로(3조 9263억원)를 기록, 분데스리가(16억 6000만유로)를 크게 앞질렀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경영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 리그는 독일의 분데스리가로 드러났다.
분데스리가는 2009~2010 시즌 유럽 상위 5개(독일.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로 분류되는 리그들 중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조사 결과, 수익을 낸 구단은 분데스리가 말고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뿐이다. 세리에 A와 리그1, 프리메라 리가 등 나머지 리그는 자료가 아직 입수·공개되지 않았지만 큰 폭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즌 분데스리가가 벌어들인 돈은 1억 3800만유로(약 2187억원)에 이르렀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시 1억 100만유로(1586억원)의 흑자로 뒤를 이었다.
순익이 아닌 매출로만 따지면 프리미어리그가 25억유로(3조 9263억원)를 기록, 분데스리가(16억 6000만유로)를 크게 앞질렀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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