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팀동료 엘만더, 올시즌 끝으로 터키리그행
스포츠/레저 2011/05/26 10:36 입력 | 2011/05/26 10:37 수정

이청용(23. 볼턴 원더러스)의 팀 동료로 프리미어리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요한 엘만더(30. 스웨덴)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올 시즌으로 볼턴과의 계약이 만료된 엘만더의 갈라타사라이(터키)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원칙적 합의' 수준이지만 엘만더 스스로가 "볼턴에서의 3년은 특별했지만 이제는 새롭게 도전할 때가 왔다"고 언급함에 따라 이적은 이변이 없는 한 기정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프랑스 리그1의 툴루즈에서 뛰던 엘만더를 영입한 볼턴은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라는 거액을 그에게 안겼다. 이 금액은 볼턴이 창단한 이래 최고액수 영입으로 기록되었다.
중소형 클럽인 볼턴이 빅클럽들이 지출하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엘만더에게 안긴 것은 공격력에 대한 확고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 엘만더는 볼튼 소속으로 이번 시즌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골을 기록해 '준척급' 활약을 펼쳐왔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올 시즌으로 볼턴과의 계약이 만료된 엘만더의 갈라타사라이(터키)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원칙적 합의' 수준이지만 엘만더 스스로가 "볼턴에서의 3년은 특별했지만 이제는 새롭게 도전할 때가 왔다"고 언급함에 따라 이적은 이변이 없는 한 기정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프랑스 리그1의 툴루즈에서 뛰던 엘만더를 영입한 볼턴은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라는 거액을 그에게 안겼다. 이 금액은 볼턴이 창단한 이래 최고액수 영입으로 기록되었다.
중소형 클럽인 볼턴이 빅클럽들이 지출하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엘만더에게 안긴 것은 공격력에 대한 확고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 엘만더는 볼튼 소속으로 이번 시즌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골을 기록해 '준척급'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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