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생각도 못한 반전 결말에 "작가 너무하네"
연예 2011/05/20 10:08 입력 | 2011/05/20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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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화제를 낳으며 지난 19일 종영한 SBS '49일'의 결말이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었던 지현(남규리)이 이승에 남아 있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강(조현재)과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고 엄마와 아빠에게도 "엄마,아빠딸로 태어나서 행복했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채 갑자기 돌연사 하고 말았다.



또한 마지막 방송에서 지현과 이경(이요원)이 어릴적 헤어진 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경은 어린시절 잃어버린 지현의 언니였다. 하지만 이경와 지현은 너무 어린 나이여서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



어떤 결말로 끝이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화제를 낳았던 '49일'이 종영하자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에 "작가가 해도해도 너무하네", "얽히 내용이 정말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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