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현 왕따고백… 하지만 현재는 최고의 걸그룹 찬사!
연예 2011/05/19 21:35 입력 | 2011/05/20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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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걸그룹 포미닛의 '소현'이 수많은 상처로 인해 가수의 꿈을 잠시 포기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최근 Mnet '비틀즈 코드' 녹화에 참여한 소현은 12세 당시 오렌지라는 그룹의 멤버로 로 가요계에 데뷔했을때 "초등학생 걸그룹이 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가 많았다"며 "당시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시작할 무렵이어서 인터넷을 통한 악플과 안티카페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이어 소현은 "중학교 시절 같은 학교 언니가 가수로 데뷔하는걸 봤는데 그때 나는 망한 애고 언니는 이제 시작하는 사람으로 생각이 되니까 비교가 되면서 마음이 아프더라"며 "이후 다시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덧붙혔다.



소현의 힘든 시절에 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지금 성공했으니가 잘된거예요!", "아자아자~화이팅",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걸그룹" 등 그녀를 응원하는 다양한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포미닛 멤버 소현이 출연하는 Mnet '비틀즈 코드'는 오늘(19일)밤 11시 방송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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