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교도소 8개월간 수감 고백! "금방 적응되더라..."
연예 2011/05/19 17: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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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내상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안내상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목사님의 후원 속에 연세대 신학과에 다녔다고 운을 뗀 안내상은 “대학시절 당시 누구나 공평하고 행복하기 위해선 완벽히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서 8개월 간 수감생활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어 “독방 수감 첫 날에는 무척 무섭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지만 2~3일이 지나면서 금세 적응해 있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는 특유의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안내상은 영화 속 노숙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3개월간 노숙 생활을 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안내상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tvN‘택시’는 1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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