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DJ 자리 뺏은 성시경, 유세윤에 '최고' 남발
연예 2011/05/19 12:03 입력 | 2011/05/19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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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개그맨 유세윤의 라디오DJ 자리를 빼앗을것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군 제대후 가요계에 복귀하는 귀공자 성시경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성시경이 등장하자 유세윤은 “내가 6개월간 행복하게 맡고 있던 라디오DJ를 얘(?)가 뺏어갔다”고 강호동에 고자질하며 분노를 폭발했다.



이에 성시경은 방송내내 유세윤에 "최고"라고 칭찬했고, 유세윤이 갑자기 자신의 노래 '이태원 프리덤'을 노래하는데로 직접 랩을 불러주며 유세윤의 장단을 맞춰 주는등 유세윤의 라디오DJ자리를 뺏은것에 미안해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유세윤이 라디오DJ에서 쫓겨난 것에 대해 “라디오에서는 개그가 안 어울린다. 유머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시경의 귀환, 환영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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