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임재범,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자라 "괴팍했다"
연예 2011/05/19 11:18 입력 | 2011/05/19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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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어릴적에 고아원에서 자란 임재범'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19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의 자전적 수필에 있는 임재범에 관한 내용'이라며 소개된 글 속에는 임재범의 불우했던 과거가 적혀있다.



글에는 '임재범은 어릴적 고아원에 맡겨져 자랐고 그 뒤 할머니의 손에 컸다'는 내용과 박영철과 만났을 당시 아버지(임택근 전 아나운서)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고 적혀있었다. 또 '그런 유년 시절 때문에 임재범은 늘 불안하고 괴팍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푹풍 눈물을 쏟게 만들고 있는 임재범의 이러한 과거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며 위로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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