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커넥션 ‘김정민’ 대마초 흡연 불구속 기소
연예 2011/05/18 11:12 입력 | 2011/05/18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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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정민 미니홈피

소울커넥션의 김정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김정민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의 화장실에서 외국인에게 대마를 받은 뒤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신 혐의다.



이어 다음날 소속사 소울커넥션의 음악 작업실에서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하여, 대마 약 0.1g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시는 등 올해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대마초 0.4g을 비닐봉지에 담아 작업실 컴퓨터 모니터 아래에 숨겨뒀다가 적발됐다.



김정민은 7인조 힙합그룹 ‘소울커넥션’의 멤버로 매슬로(본명 김정민)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2006년 솔로 앨범 'Mr.Kim'과 2009년 블랙아웃으로도 활동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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