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알고 보니 가정부와 불륜에 아이까지?? ‘충격’



영화배우로 알려졌다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변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가정부와 불륜을 맺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미국의 ‘LA타임즈’ 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가정부와 자신의 집에서 10년 전 외도로 아이가 생겼고 그 사실을 인정했다” 고 보도했다.



슈워제네거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초 주지사 직에서 물러난 뒤 가정부와 아이에 대해 아내에게 털어놓았다” 며 “친구들과 가족의 실망과 분노를 충분히 이해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며, 내가 만든 상처에는 모두 책임을 질 것이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전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마리아 슈라이버가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유가 이번 보도를 통해 슈워제네거의 불륜 때문임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마리아 슈라이버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며 “그래도 엄마로서 나의 관심사는 오직 아이들뿐이며 우리가 상처에서 회복 될 수 있는 시간을 달라” 고 입장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