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에 분노! 결국 홈피 폐쇄
연예 2011/05/15 20:36 입력

가수 신해철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다.
15일 신해철은 ‘신해철닷컴 폐쇄령’이라는 제목의 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며 사이트를 폐쇄할 것을 발표했다.
게시물에 적힌 글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당신들은 그녀들이 인지하든 못하든 공개적으로 강간범이나 다름없는 짓을 저지른 것이고, 그 범죄의 장소가 다름 아닌 내 집이라는 것에 대해 내가 슬퍼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냐”며 일부 회원들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여성들의 사진에 대해 비하하는 댓글을 단다는 점이 명시되어있다.
한편 신해철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 음악,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자신의 생각을 전해왔으며 이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17일 폐쇄될 예정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신해철은 ‘신해철닷컴 폐쇄령’이라는 제목의 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며 사이트를 폐쇄할 것을 발표했다.
게시물에 적힌 글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당신들은 그녀들이 인지하든 못하든 공개적으로 강간범이나 다름없는 짓을 저지른 것이고, 그 범죄의 장소가 다름 아닌 내 집이라는 것에 대해 내가 슬퍼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냐”며 일부 회원들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여성들의 사진에 대해 비하하는 댓글을 단다는 점이 명시되어있다.
한편 신해철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 음악,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자신의 생각을 전해왔으며 이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17일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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