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김석훈, "작가님께 뒷조사 당한듯" 폭로
문화 2011/05/14 0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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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작가에게 뒷조사를 당한것 같다고 폭로했다.



오늘(1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주말 '반짝 반짝 빛나는'의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주, 김석훈, 이유리, 강동호가 참석했다.



김석훈은 “극중 걷는 것을 좋아하는 승준과 내가 닮았다."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는 않지만 몇 장면은 정말 흡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 선생님이 저를 쫌 아시나? 이런 생각 들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걷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남자도 많이 걷는걸 좋아하더라"며 "요즘 환경문제가 우선시 되고 있는데 저도 환경에 연기 만큼이나 관심이 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작가님이 절 뒷조사를 좀 하신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승준(김석훈 분)을 둘러싼 정원과 금란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8일 방송에 20.4%(AGB닐슨 수도권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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