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박지성-이서진 아나운서 신부감 찾아" 깜짝 고백
연예 2011/05/10 12:46 입력

100%x200
가수 김흥국이 배우 이서진과 축구 선수 박지성이 신부감으로 '아나운서'를 꼽았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측근으로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 아나운서가 함께 자리했다.



김흥국은 정준호-이하정의 열애사실을 알았지만 끝까지 비밀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이날 "이서진, 박지성도 아나운서를 찾고있다"고 거침없이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흥국 씨가 입이 참 무겁다"며 "김흥국이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정준호 곧 터진다'고 말했었다"고 김흥국의 가벼운 입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나운서가 1등 신부감이네요" "아.. 이서진..박지성도 이제 떠나가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