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눈물뚝뚝 열창 뒤늦게 화제 "아내 암투병에 힘들어"
연예 2011/05/03 18:24 입력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눈물을 흘리며 열창했던 모습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청중평가단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최근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에서 임재범은 "제 아내 송남영, 저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즈음해 병원서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암, 위로 전이됐다는 추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범은 당시 팬카페에 "육체의 병보다는 아내가 무척 외롭고 힘들어할 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이 든다"고 전했다.
아내 송남영의 암투병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던것. 이처럼 임재범의 눈물이 방송을 타면서 가슴 따뜻한 가장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임재범은 팬카페를 통해 "제가 '수요예술무대' 때 왜 그리도 몸이 안 좋고 눈물을 보였는지, 이제야 설명으로 아셨으리라 믿는다. 많은 기도로 회복의 기적을 아내가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혀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청중평가단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최근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에서 임재범은 "제 아내 송남영, 저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즈음해 병원서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암, 위로 전이됐다는 추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범은 당시 팬카페에 "육체의 병보다는 아내가 무척 외롭고 힘들어할 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이 든다"고 전했다.
아내 송남영의 암투병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던것. 이처럼 임재범의 눈물이 방송을 타면서 가슴 따뜻한 가장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임재범은 팬카페를 통해 "제가 '수요예술무대' 때 왜 그리도 몸이 안 좋고 눈물을 보였는지, 이제야 설명으로 아셨으리라 믿는다. 많은 기도로 회복의 기적을 아내가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혀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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