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150kg 헤비급 뚱남 변신! "정말 그렇게 찌면 빨리 다이어트 할 것"
연예 2011/05/03 16:45 입력 | 2011/05/03 20:39 수정

배우 정겨운이 150kg '뚱남'으로 변신,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대치동 컨벤션디아망 그랜드 볼룸에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맨스 타운’은 지금까지 숱하게 드라마에서 등장해 왔지만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드라마로 정겨운은 짐승남이자 까칠한 로맨틱가이 '강건우'로 변신한다.
최근 정겨운은 극 중에서 150kg을 육박하는 헤비급 뚱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정겨운은 "군대 가서 83kg가 가장 많이 쪄 본 것이다. 분장을 해보니 뚱뚱한 사람들의 고통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만약 정말 살이 그렇게 찌면 빨리 빼야 할 것 같았다.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고 쳐다봐도 이상하게 봐 좀 서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극중 나이트에서 춤추는 신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 놀이공원에서 탈 쓰고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 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11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대치동 컨벤션디아망 그랜드 볼룸에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맨스 타운’은 지금까지 숱하게 드라마에서 등장해 왔지만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드라마로 정겨운은 짐승남이자 까칠한 로맨틱가이 '강건우'로 변신한다.
최근 정겨운은 극 중에서 150kg을 육박하는 헤비급 뚱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정겨운은 "군대 가서 83kg가 가장 많이 쪄 본 것이다. 분장을 해보니 뚱뚱한 사람들의 고통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만약 정말 살이 그렇게 찌면 빨리 빼야 할 것 같았다.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고 쳐다봐도 이상하게 봐 좀 서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극중 나이트에서 춤추는 신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 놀이공원에서 탈 쓰고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 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11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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