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느님' 뽀로로, 매출 150억원 육박! 프랑스 시청률은 51% "국민 드라마 수준"
경제 2011/05/03 16: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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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 '뽀느님'으로 불리우고 있는 뽀로로가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도 대비 크게 상승한것으로 집계됐다.



3일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코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3억5166만원으로 전년 대비 27.5%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34억9974만원으로 전년대비 24.5% 늘었고, 매출액의 경우 57.4%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이코닉스 매출액에서 뽀로로 비중이 60~70% 정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뽀로로 매출은 1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2009년에는 소비가 침체돼 있어 업계 전체가 어려웠다"며 "지난해에는 홈쇼핑 등 유통경로를 새로 구축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뽀로로'의 최고 시청률이 51%를 육박하는 등 국민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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