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라’ 공개…방만 6천여개
정치 2011/04/18 15:22 입력 | 2011/04/18 15:46 수정

100%x200

출처 : Most Interesting Facts

100%x200

출처 : Most Interesting Facts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라’ 공개…방만 6천여개



집 값만 1조원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라’ 가 화제다.



안틸라(Antilla)는 무케시 암바니 라는 인도의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회장이 만든 개인 저택으로 암바니는 재산만 290억 달러(약 32조원)를 가지고 있는 전세계 부자 순위에 4위를 기록 중인 갑부이다.



안틸라는 뭄바이시의 도시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특급 조망으로 7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9년에 완공됐다.



안틸라는 베르사이유 궁전보다 더 넓은 약 37,161제곱미터(약 11,000평) 의 면적을 자랑하는 집으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1조 1천억 원에 이른다.







27층 건물이지만 60층 건물의 높이와 비슷한 173m에 달하며, 6천여 개의 방과 9개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수영장, 헬스클럽, 대형 연회장, 미니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이 집에는 60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각 층마다는 공원이 있고 암바니 가족들은 개개인의 헬스클럽을 가지고 있으며 16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이 집을 본 누리꾼들은 “으리으리하다.” “집에서 가족들이 얼굴 보기도 힘들겠다.” “헐리우드 스타 집들은 저 사람들에게는 강아지 집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