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모르다니!" 멤버 전원 당황
연예 2011/04/11 12:12 입력 | 2011/04/11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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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새로운 히어로로 등극하고 있는 배우 엄태웅이 국민 캐릭터 뽀로로를 몰라 굴욕을 당했다.



지난 10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가파도를 가다' 2탄에 출연한 엄태웅은 제작진에서 준비한 '인물연상퀴즈'에 참여했다. 여기에 나온 캐릭터 '뽀로로' 사진을 본 엄태웅은 "정말 모르겠다. 펭귄 아냐?"라고 답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승기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서 '뽀통령'인 뽀로로를 모르다니 말도 안된다"며 흥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어떻게 뽀대통령을 모르냐"며 엄태웅을 질타했다.



이날 멤버들은 높은 파도에 가파도에 들어갈수 없게되자 꿩대신 닭 격으로 '가파도 용궁정식'을 걸고 치열한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을 펼쳤으며, 이에 이수근은 아내에게 음식 조리법을 물어보는 등 애정을 과시에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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