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김성오, '시크릿 가든' 이후 달라진 점?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너무 많아"
문화 2011/04/01 16: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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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시크릿 가든 대박 이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1일 고양시 일산구 SBS 탄현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성오에게 '시크릿 가든' 전후 달라진 위상에 대해 물어봤다. 실제로 김성오는 '시크릿가든' 김비서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며 CF촬영까지 성공했다.



김성오는 "항상 똑같은 것 같다.그때나 지금이나 같다."라고 짧게 말하더니 갑자기 떠올랐다며 "요즘 들어 부쩍 측근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이건 좀 기사가 나갔으면 좋겠다. 돈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공채 기간이고 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만큼 수입이 없다."라며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처럼 알아주셔서 얼굴도 모르는 분들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고민이 많다."고 유쾌하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 '마이더스'는 월,화 SBS에서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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