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자대배치 "다른 훈련병과 예외없다" 일명 '뺑뺑이'로 진행
연예 2011/04/01 11:23 입력 | 2011/04/01 11:29 수정

사진설명
해병대에 입소에 훈련받고 있는 배우 현빈이 다른 훈련병과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자대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빈의 훈련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느 훈련병과 예외없이 훈련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빈의 자대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혜를 받는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 됐었다.
최근 인천시가 현빈이 연평도로 배치될 수 있도록 군에 요청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의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
이에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빈이 자대배치와 관련해 특권을 얻는다거나 특정 근무지 배치를 명령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 줄 수 없지만 현빈도 일반병들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자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해병대는 현빈의 연평도 배치와 관련해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 물론 현빈이 추첨을 통해 연평도나 사령부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천시나 사령부가 원해서 현빈이 자대 배치를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7일 해병대 자원 입대해 오는 4월 말 자대배치를 받고 21개월간 복무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현빈의 훈련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느 훈련병과 예외없이 훈련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빈의 자대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혜를 받는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 됐었다.
최근 인천시가 현빈이 연평도로 배치될 수 있도록 군에 요청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의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
이에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빈이 자대배치와 관련해 특권을 얻는다거나 특정 근무지 배치를 명령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 줄 수 없지만 현빈도 일반병들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자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해병대는 현빈의 연평도 배치와 관련해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 물론 현빈이 추첨을 통해 연평도나 사령부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천시나 사령부가 원해서 현빈이 자대 배치를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7일 해병대 자원 입대해 오는 4월 말 자대배치를 받고 21개월간 복무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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