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유닛의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YG는 5일 오후 2시께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 새 유닛과 관련한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YG 혼성 3인 유닛의 멤버로 기존에 공개된 이하이와 바비에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모습이 더해졌다.



또 사진에 담긴 ‘하이 수현’이란 문구를 통해 자사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유닛은 이수현과 이하이가 결정한 팀으로, 래퍼 바비가 랩 피처링으로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YG 새 유닛의 멤버 이수현(1999년생), 이하이(1996년생), 바비(1995년생)가 모두 만 10대 멤버들로 이뤄져 관심을 끈다.



오는 11일 0시 YG 새 혼성 유닛 ‘하이 수현’은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이수현, 이하이, 바비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들로 이들의 결합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수현은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팀인 악동뮤지션 멤버이고, 이하이는 ‘K팝스타 시즌1’ 준우승자로 둘 다 빼어난 가창력을 지녔다. 바비 역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우승했을 만큼 수준급 랩 실력을 인정받은 힙합 아이돌이다.



YG 새 유닛 소식에 네티즌들은 “YG 새 유닛 마지막 멤버, 역시 이수현”, “완전 기대된다”, “이하이와 이수현의 조합에 바비의 랩, 대박”, “YG 새 유닛 하이수현, 벌써 대박 예감”, "빨리 노래 들어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