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정음, 용준이가 처음으로 "잘 될것 같다"고 말해줬다!
연예 2011/03/30 19:38 입력 | 2011/04/16 03: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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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별관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김상호 연출을 비롯한 배우 송승환, 강문영, 김재원, 황정음, 남궁민, 이규환, 고준희 등이 참석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IQ70, 정신연령 7세인 아버지를 키우며 사는 한 여자가 청각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아닌척 살아가는 귀머거리 왕자님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가르치고 서로 배워가는 판타스틱하고 감동적인 휴먼 러브 스토리이다.



특별히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정음에게 "이 드라마 출연에 대해 남자친구가 특별히 해준말이 있나?"라고 묻자 그녀는 "원래 남자친구(김용준)가 다른 작품 할때는 말이 없었다. 이번에 예고편을 같이 봤는데 처음으로 잘될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 친구들이 소름 끼쳤다고 하더라. 그동안 예고편이나 제가 나오는 드라마에서 소름끼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소름끼쳤다고 하더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좋은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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