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준상, 감독 머리 위에서 브이질 하는 박하선에게 눈치줘…
연예 2011/03/30 18: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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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민규동 감독을 비롯한 배우 배종옥, 김갑수, 유준상, 서영희, 박하선 등이 참석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주인공들이 가족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엄마와 부딪히면서 의미 없던 일상들이 커다란 갈등으로 변하고 충돌하지만, 결국 소통하고 화해하는 인물들의 콜라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 시켜주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까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눈물과 감동을 자아낸다.



특별히 이날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한 포토타임에서 가족사진을 찍는것과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던 도중 박하선이 배종옥과 민규동 감독의 머리 위에서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하자 유준상은 멋쩍은 표정과 함께 자신의 몸으로 박하선을 살짝 밀며 '하지말라'는 듯한 재스쳐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하선 뜨끔했을거야", "가족분위기 처럼 괜찮은데 왜 눈치주지?", "유준상이 몸의 균형을 잠시 잃은것 아닌가?", "박하선씨가 젊긴 젊네..ㅋ 나이 어린사람들이 저 제스쳐를 잘하지~", "박하선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다음달 21일 개봉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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