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준호, 이하정 머리 무거워 10분만에 팔 저려… 깜짝 발언!
연예 2011/03/25 17:10 입력 | 2011/03/25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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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호는 지난해 MBC '6시 뉴스매거진-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출연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이하정과 사랑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으며 오늘(25일·금)에 와서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특별히 결혼식에 앞서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트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이하정은 단발에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로, 정준호는 하얀색 정장에 검정색 나비 넥타이를 메고 다정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잤다. 한 여자의 남편이..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게 이렇게 쉽게 되는것만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좋은 베필을 만나서 행복한 결혼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비 신혼여행을 마카오로 다녀왔는데 어땠나?"라고 묻자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이하정에게) 팔 베개를 해줬는데 머리가 많이 무거워서 10분도 안됐는데 팔이 저리더라"고 말하며 간담회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의 결혼식은 25일(금)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며 사회는 탁재훈-신현준,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을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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