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직장인 적정 퇴직연령은? "능력 될때까지"
경제 2011/03/22 16:24 입력 | 2011/03/22 16: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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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들이 여성의 적정 퇴직연령을 남성보다 더 낮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0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적정 퇴직 연령'에 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남녀 직장인들에게 각 이성 직장인들의 적정 퇴직 연령을 언제로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연령에 상관없이 능력이 될 때까지(여성 직장인 적정 퇴직연령_37.5%, 남성 직장인 적정 퇴직연령_45.3%)'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하지만 차순위 부터는 남녀 성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우선 '여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여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으로 '40대 초반~40대 후반'(25.8%)을 차순위로 선택했으며 여성 직장인들은 이보다 늦은 '50대 초반~50대 후반'(22.5%)을 차순위로 뽑았다.
또한 '남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은 남성들의 적정 퇴직연령을 '50대 초반~50대 후반'(27.4%)을 차순위로 선택했고 여성 직장인들은 '60대 초반~60대 후반'(23.0%)을 차순위로 뽑았다.
그렇다면 남녀 직장인들은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 할까.
설문 참가자들에게 몇 세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지 질문한 결과 모두 '56~60세'를 꼽은 응답자가 22.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61~65세'(18.9%)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고 여성 직장인들은 '41~45세'(15.9%)까지만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0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적정 퇴직 연령'에 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남녀 직장인들에게 각 이성 직장인들의 적정 퇴직 연령을 언제로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연령에 상관없이 능력이 될 때까지(여성 직장인 적정 퇴직연령_37.5%, 남성 직장인 적정 퇴직연령_45.3%)'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하지만 차순위 부터는 남녀 성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우선 '여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여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으로 '40대 초반~40대 후반'(25.8%)을 차순위로 선택했으며 여성 직장인들은 이보다 늦은 '50대 초반~50대 후반'(22.5%)을 차순위로 뽑았다.
또한 '남성 직장인의 적정 퇴직연령'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성 직장인은 남성들의 적정 퇴직연령을 '50대 초반~50대 후반'(27.4%)을 차순위로 선택했고 여성 직장인들은 '60대 초반~60대 후반'(23.0%)을 차순위로 뽑았다.
그렇다면 남녀 직장인들은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 할까.
설문 참가자들에게 몇 세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지 질문한 결과 모두 '56~60세'를 꼽은 응답자가 22.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61~65세'(18.9%)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고 여성 직장인들은 '41~45세'(15.9%)까지만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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