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멘티 안아리에게 "난 과거 남친 사망한 다음날도 노래했다" 충고
연예 2011/03/18 15:55 입력 | 2011/03/18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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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가 멘토로서 멘티들에게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따끔한 충고를 대신했다.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윤아의 멘티 4인 중 최종 2인이 가려지는 멘토스쿨 파이널이 공개된다.



김윤아는 멘티 안아리가 개인적인 이유로 연습을 안 한 것에 “나는 과거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과로사로 사망한 다음날도 웃으며 노래했다”는 아픈 경험담을 털어놓는 것으로 따끔한 충고를 대신했다.



‘가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노래해야 한다’는 김윤아의 가르침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도 웃으면서 노래를 했던 개인사를 털어놓는 것으로 안아리 가슴에 어떤 지적보다 깊이 있게 새겨질 수 있었던 것.



한편, 김윤아는 무대공포증을 앓으며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던 백새은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도 열정을 다했다. 이날 방송에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연습했지만 중간점검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은 백새은의 무대공포증 이겨내기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은 18일.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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