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김주리, 공중파에 이어 케이블도? 연이은 하차!
연예 2011/03/18 14:42 입력 | 2011/03/18 14: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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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고정 출연중인 방송에서 줄줄이 하차하게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지난 2월 지상파 3사와 주요 케이블채널의 드라마, 예능국장 앞으로 “김주리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만큼 이 문제가 일단락될 때까지 출연을 자제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이로 인해 김주리는 출연중인 KBS 2TV 예능프로 ‘백점만점’과 그녀를 MC로 발탁한 아리랑TV에서 결국 하차하게 되었다.



김주리는 작년 7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에 실패하자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연예 활동을 하지 않을 테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한 바가 있다.



한편‘백점만점’은 2월부터 김주리를 출연시키지 않고 있고, 아리랑TV도 “다음 MC가 정해질 때까지 1~2주만 더 김주리를 출연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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