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목)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제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1)가 열렸다.



'KIMES 2011'는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인 축제로 의학술 발전은 물론 의료설비의 개선을 통한 병원설비의 현대화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품목은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 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 관련기기 및 장비, 치료 관련기기, 재활의학, 물리치료기 등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반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일본의 사태에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의학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주었으나, 기타 여건들로 하여금 관련제품이나 약품은 전시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었다.



한편 ‘KIMES 2011’ 17일에 개막하여 2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