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후지산 이 폭발할 수 도 있다'
경제 2011/03/17 11: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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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지산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日 대표신문인 '산케이신문'은 나고야대학의 화산방재 연구센터 교수의 말을 인용해 "화산의 지하는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이번 지진과 후지산과의 관계가 걱정된다"고 보도했다.



또 후지산은 대분화한지 300년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언제든 분화할 수 있고 이번 대지진이 후지산 분화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한편 일본 가나가와현 지질학연구소에 따르면 하코네의 화산 주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최대 규모 4.8의 지진이 약 850회 관측됐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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