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임신 6개월 "전혀 티 안나!"
연예 2011/03/17 10:43 입력 | 2011/03/17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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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트 메인 앵커 이정민 아나운서가 결혼 2년만에 임신을 했다.



결혼 2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동안 눈치채지 못했던것.



평소 뉴스 진행시 상반신위주로 카메라 앞에 앉아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도 유심히 관찰하기전까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정민 앵커는 “실제로 몸무게는 많이 늘었지만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6개월 접어들어 조금씩 티가 난다”며 “임신 3개월까지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여느 임산부들처럼 입덧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고 아이를 위해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뉴스에 정반대의 아이템들이 많아서 힘들때가 많았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그간의 속내를 전했다.



한편 같은 방송사의 이문정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역시 임신 9개월로 오는 4월 출산예정이다.



두사람은 임신중에도 방송이라는 전문영역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며 예비 워킹맘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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