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선경, 수상한 고객들 촬영 위해 영하 10도에서 산후조리…
연예 2011/03/16 19:38 입력 | 2011/03/16 19: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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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조진모 감독을 비롯한, 배우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정선경, 임주환, 윤하 등이 참석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야심 충만한 보험왕과 개성만점 불량 고객들의 등장으로 예츨 불허 웃음을 자극한다.



특별히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선경에게 "촬영중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그녀는 "역할 때문에 어려웠다기 보다는 추운날씨 속에서 비를 맞으며 우는 연기를 할때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를 낳고 100일정도 지나서 촬영에 임했다. 붓기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고 몸도 엉망이었는데 산후조리를 영하 10도에서 힘들게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의 힘인가?!", "정선경 대단하다.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다음달 4월에 개봉 할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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