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국내 수출기업 지원위한 긴급대책 회의 열려
경제 2011/03/16 18:10 입력
일본 지진피해에 따른 우리나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가 강원도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3.11 일본 동북부지역의 지진발생이후 도내 기관별로 운영중인 ‘비상대책반’을 통해 접수한 기업의 주요 피해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그간 조사된 일본수출기업의 동향은 피해지역인 일본동북부지역으로의 교역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수출입 전반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품목별로는 수출에 대한 엇갈린 기대가 교차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류, 합금철, 의료기기 등 일부품목은 수출감소가 우려되는 반면, 시멘트, 유리섬유 등은 피해복구와 즈음하여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세계가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회의는 지난 3.11 일본 동북부지역의 지진발생이후 도내 기관별로 운영중인 ‘비상대책반’을 통해 접수한 기업의 주요 피해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그간 조사된 일본수출기업의 동향은 피해지역인 일본동북부지역으로의 교역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수출입 전반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품목별로는 수출에 대한 엇갈린 기대가 교차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류, 합금철, 의료기기 등 일부품목은 수출감소가 우려되는 반면, 시멘트, 유리섬유 등은 피해복구와 즈음하여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세계가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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