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미니앨범 '반짝반짝'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참사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걸스데이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16일) 압구정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 ‘반짝반짝’은 80년대이 한획을 그었던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멤버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일본 굉장히 힘든 상황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서 꼭 이겨내시길 바란다.","저희의 음악을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복구되서 이겨내시길 바란다."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 '반짝반짝'을 가지고 오는 4월 컴백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