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압구정에서 걸스데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해 10월 ‘잘해줘봐야’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반전돌’, ‘성장돌’로 불리운 걸스데이가 이번 앨범으로 또 다른 변신을 꾀한다.



멤버별로 각자 다른 매력으로 보는이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걸스데이의 이번 앨범 ‘반짝반짝’은 80년대이 한획을 그었던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걸스데이는 데뷔 후 첫 쇼케이스인 만큼 긴장도 많이 됐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반짝반짝'의 통통튀는 안무로 관심을 받은 '맘마마춤'에 대해 전했는데, 멤버 민아는 "처음에 사실 이건 뭔가 생각했는데 하면 할수록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곧있으면 여러분도 따라하시게 될꺼 같다."고 답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