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4호기도 폭발! '후쿠시마 원전 완전 파괴'
경제 2011/03/15 12:33 입력 | 2011/03/15 12: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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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가 폭발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4호기는 15일 오전 6시에 큰 폭발음과 함께 원자로 건물 5층 천정이 손상을 입은 데 이어 오전 9시40분부터 건물 4층 북서부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3호기가 연쇄 폭발한데 이어 4호기까지 폭발하면서 일본 대지진 발생후 닷새만에 후쿠시마 원전은 완전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일본은 현재 초긴장상태로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원전 폭발로 방사능 검출량은 시간당 최고 400밀리 시버트로서 이는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4호기는 15일 오전 6시에 큰 폭발음과 함께 원자로 건물 5층 천정이 손상을 입은 데 이어 오전 9시40분부터 건물 4층 북서부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3호기가 연쇄 폭발한데 이어 4호기까지 폭발하면서 일본 대지진 발생후 닷새만에 후쿠시마 원전은 완전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일본은 현재 초긴장상태로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원전 폭발로 방사능 검출량은 시간당 최고 400밀리 시버트로서 이는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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