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大지진, 미야기현에서만 사망자 1만명...
경제 2011/03/13 18:35 입력
지난 11일(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13일(일) NHK 보도에 따르면 미야기현 경찰 본부의 다케우치 나오토 본부장은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진과 쓰나미에 의해 미야기현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만 명 단위에 이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이다"고 전했으며 "이날 점심때가까지 379명의 사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미야기현을 포함 대략 1만2000여명에 달하며, 행방 불명자는 2만7000여명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13일(일) NHK 보도에 따르면 미야기현 경찰 본부의 다케우치 나오토 본부장은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진과 쓰나미에 의해 미야기현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만 명 단위에 이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이다"고 전했으며 "이날 점심때가까지 379명의 사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미야기현을 포함 대략 1만2000여명에 달하며, 행방 불명자는 2만7000여명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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