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 이어 태안서도 지진 발생 "연관성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
경제 2011/03/13 11:28 입력
일본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우리나라 태안 앞바다에서도 미약한 지진이 관측됐다.
지난 12일 오후 기상청은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북서쪽 50km해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사람들은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의 약한정도이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은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 대지진과는 연관이 없다고 전하며“이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면서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2일 오후 기상청은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북서쪽 50km해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사람들은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의 약한정도이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은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 대지진과는 연관이 없다고 전하며“이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면서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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