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속 우리 연예인 발 묶인 가운데 윤형빈 나리타공항서 비행기 탑승 "긴장풀려.."
연예 2011/03/12 17: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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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에 발이 묶인채 오도가도 못한 연예인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오늘 (12일) 오후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자신의 안전을 알려왔다.







윤형빈은 트위터에 "이제 막 비행기 탑승. 에휴. 긴장이 풀리네"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또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구한 티켓. 나리타 공항은 아직 좀 어수선하네요. 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라며 공항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현재 일본에는 2NE1,카라,신민아,한효주 등이 머물고 있으며 이들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은 12일 오후 쓰나미 경보을 재발령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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