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형 쓰나미가 일본 전역을 덮쳐 물바다가 됐다.



지진이 발생한지 3시간여가 지난 지금도 진도 5.0이상의 여진이 곳곳 발생하는 가운데 내일(12일) 오전 6시경에는 쓰나미가 하와이까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위터 글





17:40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도 피난권고 및 피난 지시 발령



17:45 일본 간 나오토 총리 기자회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혀/ 에다노 관방장관은 현시점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피해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힘



17:47 일본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 46분에 일어난 [동북지방 태평양앞바다 지진]에 대해서 지진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그니튜드 8.4에서 8.8로 수정, 이 기록은 지진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



17:50 이와테 현에서 산불발생



18:02 95년 한신대지진의 경우 최초 지진 발생후 3시간 후에 최대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었으므로 이번 지진도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트위터가 올라오고 있음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