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은찬이 되기 위해 발모제 사용했다" 눈물 고백
연예 2011/03/07 16:04 입력 | 2011/03/07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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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MBC '커피프린스'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봄 맞이 스페셜로 출연한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정주리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 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은혜는 '내 인생을 바꾼 순간'에 대해 회상하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일을 꼽았는데, 가수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 윤은혜는 극중 케릭터인 "남장여자인 '은찬' 역에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눈썹이 진해지도록 발모제를 뿌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밖에도 윤은혜는 "척하는 남자는 별로"라고 꼽으며 과거 어린 마음에 상처를 준 남자에 대해 솔직하게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스커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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