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불안해서 더이상 못타겠다" 경기 화성서 열차 멈추는 사고 발생
경제 2011/02/25 11:27 입력 | 2011/02/25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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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또 멈춰섰다.



25일 오전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부근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40여분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열차가 멈춰서있던 약 40여분 동안 상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번 선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되 또 사고가 발생하자 승객들은 "불안해서 어디 기차 타겠나?", "사고 안나게 방법을 강구해라!"등의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 측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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