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김영애 "좋은 배우, 훌륭한 배우로 남고 싶어"
문화 2011/02/24 19:42 입력 | 2011/02/24 19:43 수정

배우 김영애가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인숙(염정아 분)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한지훈(지성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영애는 극중 국내 굴지 대기업 JK그룹의 회장 공순호로 분해 철저하게 사업가 적이고 냉철한 마인드를 가진 철의 여인을 연기한다. 이에 그녀에게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노력은 하는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쁜 여자보다는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하는 동안에는 얼굴이 변하지 않도록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한 수 있는 한은 노력하되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염정아와의 연기 대결에 대해서도 "사실 어릴 적 주인공을 많이 하고 삼,사십대가 넘어 오면서 비중있는 역을 많이 해서 비중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라며 "할 때마다 연기를 정말 잘하고 싶다. 연륜이 많다고 해서 저절로 연기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내가 잘 하고 싶고 유일하게 욕심내는 건 연기이기 때문에 좋은 연기자, 훌륭한 연기자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내가 정말 잘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연기인만큼 이 역은'김영애'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정아, 지성, 김영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는 '마이프린세스' 후속으로 3월 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인숙(염정아 분)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한지훈(지성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영애는 극중 국내 굴지 대기업 JK그룹의 회장 공순호로 분해 철저하게 사업가 적이고 냉철한 마인드를 가진 철의 여인을 연기한다. 이에 그녀에게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노력은 하는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쁜 여자보다는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하는 동안에는 얼굴이 변하지 않도록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한 수 있는 한은 노력하되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염정아와의 연기 대결에 대해서도 "사실 어릴 적 주인공을 많이 하고 삼,사십대가 넘어 오면서 비중있는 역을 많이 해서 비중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라며 "할 때마다 연기를 정말 잘하고 싶다. 연륜이 많다고 해서 저절로 연기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내가 잘 하고 싶고 유일하게 욕심내는 건 연기이기 때문에 좋은 연기자, 훌륭한 연기자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내가 정말 잘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연기인만큼 이 역은'김영애'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정아, 지성, 김영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는 '마이프린세스' 후속으로 3월 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