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뒷모습' 공개하며 중병설 일축??
경제 2011/02/19 15:53 입력

백악관이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 주최 만찬 사진
미국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한 정보기술(IT) 업계 대표들과의 만찬 사진을 공개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에서 참석자들 틈에 스티브잡스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입고 오바마 대통령의 왼쪽 자리에 앉았다.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잡스 외에도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구글의 에릭 슈미트, 야후의 캐롤 바츠, 시스코의 존 챔버스,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등 주요 IT 기업들의 CEO들이 참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이 그룹과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미국의 성장을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사진을 즉각 공개하지 않았고, 로이터통신은 "담당 기자가 직접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전해 잡스가 실제로 참석했는 지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전일 "잡스의 병세가 많이 심각한 상태이며 6주 밖에 못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잡스는 지난달 17일 갑작스럽게 병가를 낸 상태다.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에서 참석자들 틈에 스티브잡스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입고 오바마 대통령의 왼쪽 자리에 앉았다.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잡스 외에도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구글의 에릭 슈미트, 야후의 캐롤 바츠, 시스코의 존 챔버스,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등 주요 IT 기업들의 CEO들이 참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이 그룹과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미국의 성장을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사진을 즉각 공개하지 않았고, 로이터통신은 "담당 기자가 직접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전해 잡스가 실제로 참석했는 지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전일 "잡스의 병세가 많이 심각한 상태이며 6주 밖에 못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잡스는 지난달 17일 갑작스럽게 병가를 낸 상태다.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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