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 양성소' 디시인사이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가?
IT/과학 2011/02/15 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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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디시인사이드'가 존폐위기에 처했다.



지난 14일 (주)디시인사이드 대표이사 박주돈 이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25일자로 디시인사이드 서비스가 '인터넷팩토리'라는 업체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팩토리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디시갤러와 몇몇 누리꾼들은 다른 시각을 내놓기도 했다.



인터넷팩토리는 2010년 12월 27일에 세워진 신생회사로 디시를 인수하기 위해 급하게 만들어진 업체인 것으로 보여진다.



인터넷 팩토리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국내 인터넷 여론을 뒤흔드는 디시의 인수금액이 5억5000만원에 불과하다”면서 “단순히 명의 전환을 노린 인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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