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과거 교제한 남자연예인 이름만 말해도 아는 '톱스타' 누구길래?
연예 2011/02/14 15:58 입력 | 2011/02/25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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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이 과거 교제했던 남자연예인에 대해 털어놨다.



SBS E!TV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 출연한 곽진영에게 MC들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며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곽진영은 "교제했던 연예인이 있고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톱스타가 되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곽진영은 "당시 남자친구에게 고향인 여수의 김치를 갖다 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말하며 "oo아, 내가 줬던 김치 맛 기억하니? 아직 너도 솔로인 것 같은데 나도 솔로야"라며 옛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또, 그녀는 "92년 드라마'아들과 딸'에서 종말이로 활동하던 시절 CF로 약 1억 5천만 원 정도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1억 5천만 원이면 지금으로 약 7억 원 정도. 이영애, 송혜교, 김희애, 김태희 등 특A급 배우들의 CF개런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들어왔었던 출연제의만 7개라고 말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녹슬지 않은 입담을 펼치며 MC들을 긴장하게 했던 곽진영의 더 많은 이야기는 17일 밤 12시 '더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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