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나는 꺼져이다' "굴욕적인 포스터지만 표현력에 감탄" 패러디 포스터 언급 눈길
연예 2011/02/14 13:38 입력 | 2011/02/14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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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싸인'에서 고다경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중의 패러디 포스터가 공개되 눈길을 끈다.



김아중은 '싸인'에서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고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 항상 다경에게 항상 "꺼져"라고 말하는 박신양을 두고 패러디 한것.







김아중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재밌었던 패러디 포스터로 '나는 꺼져이다'를 언급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패러디한 이 포스터는 다경에게 항상 "꺼져"라고 말하는 윤지훈(박신양 분)의 모습과 이를 못마땅해하는 다경의 이미지가 겹쳐 있다.



또 영화 '아저씨' 패러디 '아중씨, '악마를 보았다' 패러디 '아중을 보았다',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패러디 '지금 부검하러 갑니다-처음부터 완전 꺼지기 위해' 등이 인기를 얻었다.



김아중은 "간혹 굴욕적인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있지만 표현력에 감탄했다"며 "하루하루 힘든 촬영이지만 시청자들 덕분에 웃을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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