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우상(?) '서본좌' 구속! 또 다른 본좌 나오나?!
연예 2011/02/14 13:27 입력 | 2011/02/25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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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음란 동영상계의 대부 '서본좌'가 구속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월)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음란 유포사이트 2곳을 개설, 전국에 있는 성인 PC방을 상대로 음란물을 유포한 서모(36)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서씨는 성인PC방 운영자들에게 2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받고 해당 PC방에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운영자들은 손님에게 5천원에서 2만원 가량의 돈을 받고 음란물을 보여준것으로 밝혀졌다.



서씨가 제공한 음란물은 약 3만 3343건으로 약 16TB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경찰 조사를 통해 서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새사람으로 태어나겠다"고 밝혔으며, 서씨를 비롯한 성인PC방 운영자들은 사법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당신 자녀가 커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 "저질....", "아..쉽..다! 또 다른 본좌가 나오겠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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