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및 밀수입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김성민이 3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김성민의 생일은 1974년 2월 14일로 게제돼 있다. 또한 경인년이었던 지난해 김성민은 다른 1974년생 연예인들과 2010년을 빛낼 스타로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민의 원래 나이는 1973년 생으로 포털사이트에 게제된것 보다 1살 더 많다.



최근 김성민은 재판과정에서 자신이 1973년생임을 고백한바 있으며, 법원의 한 관계자는 "김성민씨는 73년생이 맞다. 법원에서는 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을 사용한다. 포털에 게제되어 있는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달 24일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90만 45000원을 선고받았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