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윤형빈, 유암종 발견 "수술 필요해"
연예 2011/02/13 19: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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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윤형빈이 대장검사에서 암과 유사한 유암종이 발견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선 암 특집 3탄 대장암 편에서 윤형빈은 비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윤형빈은"요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실제 검사 결과 3mm 크기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된 것.



삼성서울병원 전호경 센터장은 "점막 밑에 있어 조직검사만으로는 진단 및 치료가 불가하다"며 "정밀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유암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형빈을 "수술을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고 센터장은 "수술은 해야한다"하지만 쉽게 떼어낼 수 있을 뿐더러 만수무강에도 지장이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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