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저장 강박증' 정신질환 판정 '물건 쌓아두기만 할뿐 버리지 못해'
연예 2011/02/13 19:21 입력

배우 홍지민(38)이 '저장 강박증'이라는 정신질환 판정을 받았다.
MBC TV '미라클' 최근 녹화에서 MC 서경석, 오상진과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은 홍지민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전문가로 참여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다가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의 습관을 발견하고 '저장 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냈다. '저장 강박증'은 사용 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정신질환으로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예상 밖의 진단에 홍지민과 가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평소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남편의 불만도 나왔다. 또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홍지민이 진단받은 '저장강박증'의 위험성과 해결책은 14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미라클'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MBC TV '미라클' 최근 녹화에서 MC 서경석, 오상진과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은 홍지민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전문가로 참여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다가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의 습관을 발견하고 '저장 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냈다. '저장 강박증'은 사용 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정신질환으로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예상 밖의 진단에 홍지민과 가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평소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남편의 불만도 나왔다. 또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홍지민이 진단받은 '저장강박증'의 위험성과 해결책은 14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미라클'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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