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애정전선 이상 무!' 여친의 지극한 정성으로 재활치료 집중
연예 2011/02/11 10:47 입력 | 2011/02/11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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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해외원정 도박을 갔다가 다리 재수술을 위해 입국한 신정환이 여친과의 변함없는 사랑이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약 3년여간 교제해온 연인 전씨는 지난해 8월말 신정환과 함께 필리핀 세부에 함께 출국했다. 이후 해외 원정도박설이 불거지자 전씨만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전씨는 오른쪽 정강이 뼈 수술을 받은 신정환의 병상을 지키며 지극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 측근은 "신정환이 최악의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지만 여자친구 전씨와 사이는 멀어지지 않았다"면서 "5개월 간의 도피생활에도 불구하고 전씨가 변함없이 신정환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돼 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직장인인 전씨는 신정환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K정형외과에 퇴근 후 거의 매일 저녁 들러 그의 병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다. 측근은 "참한 외모의 전씨는 사건 후에도 크게 신정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신정환이 도피 생활 중에도 여자친구와의 연락을 주고 받으며 위로를 받곤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애정은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결혼을 말할때는 아니다. 법적처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 결혼문제를 생각할 겨를은 없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방송중에 신정환은 '사진을 전공하는 여대생과 사귀고 있다'고 말해 열애사실을 공식화했다.



신정환은 지난 6일 다리 재수술을 받고 당분간 재활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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